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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3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 4월 3일까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제주 복지사업!’
도민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도민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도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제 3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3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코로나19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총 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참여 기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시행에 앞서, 제주 복지 실천사례와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환류하는 제주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 복지 현안을 파악하고, 복지 종사자들끼리 상호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복지서비스의 변화를 모색하는 숙의토론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복지 종사자들이 공모사업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사전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이전 회차의 사업과 달리 제3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을 개선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2.5일간 ‘제주복지 Value up!’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30개 내외의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최종 지원 사업비를 확정하게 되고, 우수기관의 선정된 10개 팀은 사업계획 발표평가와 함께 별도의 포상이 지급된다.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제주지역 비영리 법인과 기관‧단체, 시설 혹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자활기업과 협동조합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비는 기관 및 단체 당 최대 5,000만원 범위 내로 신청 가능하며,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공모사업 신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 내 '공모/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4월 3일 자정까지 이메일(happyplus@jpdc.co.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접수되어 새로운 복지서비스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참여 기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공모사업을 펼쳐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4,001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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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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