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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설 연휴 도민 안전을 위한 경찰활동 총력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자치경찰 (1일 약 25, 인원 125)명을 투입, 지난 129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전년대비 153000명 대비 32% 증가한 203000여의 입도객이 제주 방문을 감안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공항·재래시장·대형마트·한라산국립공원·주요 간선도로·양지공원 등 혼잡구간 곳곳에 교통경력을 배치하여 교통정체를 위한 교통관리에 집중하였다.





동시에 친서민 경찰활동도 병행하여 40년 만에 제주를 방문한 어르신(70, )께서 부모님 산소를 찾지 못해 배회하다 동부행복치안센터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자 수소문 끝에 어르신을 묘지까지 안내하고 이후 인적이 드문 곳임을 감안해 순찰차를 이용해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모셔다드렸다.

 

설 제수용품 구입 전 원산지표시위반 점검단속 및 서민 대상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함과 동시에 현장민원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어 원산지 표시위반 12(거짓표시 7, 미표시5), 식품위생법 위반 7(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진열), 식품표시기준 위반 1(부당한 표시 금지 위반) 등 총 20건을 적발하였고 고금리이자 편취 피해신고를 2건 접수하여 수사중에 있다

 

`설 연휴 방역수칙 이행실태 집중 검검 지원반`을 긴급 편성하여 돌발상황 발생 대비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하고 도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차량 혼잡 교통관리 지원을 연휴기간 내내 지원하였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도민의 경찰인 제주자치경찰은 올해도 `도민안전 확보`를 최우선 정책목표로 삼아 도민중심 자치경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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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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