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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노란발자국』새단장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맹수)23회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홍초, 중앙초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내 노후노란발자국20개소에 대해서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노란발자국이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횡단 시 차도에서 약 1m이상 떨어져 신호대기 하도록 유도하는 안전장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관내 44개 초등학교 주변에 281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이날 보수 작업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1년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보수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0개소를 미리 선정 후 노후되고 흐려진 노란발자국과 정지선에 대해서 선명하게 덧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란발자국을 유지·관리하여 서귀포시 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단체 4021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사회 구현사업, 여성의 지위 및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 올레길 환경정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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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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