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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노란발자국』새단장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맹수)23회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홍초, 중앙초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내 노후노란발자국20개소에 대해서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노란발자국이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횡단 시 차도에서 약 1m이상 떨어져 신호대기 하도록 유도하는 안전장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관내 44개 초등학교 주변에 281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이날 보수 작업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1년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보수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0개소를 미리 선정 후 노후되고 흐려진 노란발자국과 정지선에 대해서 선명하게 덧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란발자국을 유지·관리하여 서귀포시 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단체 4021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사회 구현사업, 여성의 지위 및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 올레길 환경정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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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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