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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휘젓는 이륜차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자치경찰단, 양 행정시가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빠른 배송을 이유로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운행이 빈번하고 사고 위험이 급격히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7, 28일 이틀간 제주시청 일대 및 서귀포시 천지동사무소 교차로 등 도심 지역에서 불법 이륜차 집중단속을 통해 번호판 미부착, 불법개조(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6건과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26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 개선방안을 심층 토론하고 이륜차 합동단속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논의했다.


 

더불어 불법 이륜차 적발에 따른 행정처분 매뉴얼을 작성해 보급하는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차 적발 및 행정처분과 관련한 행정시, ··동 담당자 대상 실무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세 도 교통정책과장은 도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불법 이륜차 합동단속 방안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합동단속을 강화해 이륜차 불법 운행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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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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