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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광령2리종합복지회관 준공 및 개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애월읍 광령 2리 종합복지회관 건립됐다.

광령2리(이장 고창훈)는 18일 오전 11시 김한욱 도지사 권한대행,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 강창식 도의원, 각리 자생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복지회관에서 준공 및 개관식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고인협 종합복지회관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1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의 격려사에서 “종합복지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온갖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이 큰 힘이며, 오는 7.1 제주특별자치도 출범하는 새로운 변화되는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 부응해 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종합복지회관은 도비1억, 군비1억, 자부담 2천5백만원,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이 투입하여 연면적 3백36㎡, 지상2층 규모이며, 경로당 및 물리치료실, 청․부녀회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사랑방 역할은 물론 노인어르신의 건전한 노후생활에 활발히 활용되는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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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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