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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신용보증기금, 제주형 뉴딜산업 육성 위해 중소기업 상생대출 맞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특별출연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개발위주의 사업운영에서 탈피해 제주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정책(상생대출)을 마련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성장유망 뉴딜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국제자유개발센터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운영하며, 보증규모 최대 45억 원, 기업당 보증한도 최대 10억원 이내, 최대 3년간 보증비율(95%)과 보증료율(0.3%p 차감)을 우대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성장유망 뉴딜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 중 뉴딜분야 영위 기업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달 5일부터 실시하는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와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JDC가 신용보증기금에 직접 재원을 출연해 지역균형발전 뉴딜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상생협력(JDC-신용보증기금-뉴딜기업)의 좋은 금융사업 사례이며, 제주형 뉴딜사업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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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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