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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관악단, 9월 토요 힐링 콘서트

도립서귀포관악단이 가을 바람의 선선함을 닮은 관악의 선율로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9<토요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925() 2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한다.




연주곡으로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 트리오가 에두아르 데스티네이의클라리넷,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E마이너, 작품번호 27, 1악장 알레그로 비바체를 연주한다. 이어서 로버트 오토모가 마림바 솔로로 편곡한오버 더 레인보우와 금관앙상블의 헨리 맨시니의아기 코끼리 걸음마”, 프랑스 최고의 가수인 에디트 피아프 곡 메들리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토요 힐링 콘서트는 금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서귀포시의 특색있는 연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근사한 주말을 선사하였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사전 예약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917()부터 24()까지 선착순으로 인터넷 예약(서귀포시 E-Ticket 홈페이지) 을 통해서 12매 가능하다.

한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번 공연 이후 101(), 102() 19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1 창작오페라 <이중섭>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21()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도립서귀포관악단 72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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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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