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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난 개념없는 이대남들이 싫다

쿨한척 하지만 사실은 무지한 세대들

이제 곧 추석이다.

 

제주도의 가을은 예초기 소리와 함께 오고 늦은 태풍이라도 지나면 깊어지기 마련이다.

 

추석 밥상머리와 함께 연휴가 지나면 내년 대선을 향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질 참이다.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이대남소식을 자주 듣는다.

 

지난 서울. 부산 시장과 보궐선거에서 보여주듯 일정부분 보수화 됐고 민감한 정치 이슈에는 눈을 감으며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동시에현 정권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정도.

 

또한 암호화폐. 주식 등 돈 되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개인주의가 몸에 밴 그런 세대라고 언론 등은 알려 준다.

 

특히 그들은 취직이 힘들뿐 아니라 부동산이 너무 올라 어떻게 집을 사느냐는 한탄을 자신들의 부모 나이인 기성세대에 원망의 화살로 돌리고 있다.

 

쉬쉬 하지만 깨놓고 얘기 해보자, 우리나라 지난 어느 세대가 20대에 그런 생각을 감히 해볼 수나 있었는지.

 

나 때는 말이야~고 운을 떼면 이른바 꼰대.

 

그런 지적을 받기 싫어서인지 언론이나 정치평론가, 표를 의식하는 정치인들은 이대남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전전긍긍이다.

 

그들의 불만을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 등을 놓고 국가정책이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는 등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누가 말했듯 그런 거 개나 줘버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과연 어느 세대가 20. 30대 초반에 자기 집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산적이 있나?

 

어느 세대가 20대에 암호화폐 투기를 하고 주식이라는 자본시장을 기웃 거릴 수 조차 있었나?

 

지금 중.장년 층들은 아마 기억할 것이다.

 

집안 형편이 어려우면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가족 부양이나 동생 학비 등을 충당해야 했다.

 

그럭저럭 살만해 대학에 진학한 경우라도 비싼 등록금에 허덕여야 했고 겨우 겨우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치면 직장생활을 하면서 꺼 나가야 했다.

 

기성세대들 중 집안 형편이 상당히 부유해야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기 집을 소유했고 대부분은 셋방에서 신혼을 보냈다.

 

그런 젊음이었어도 불의에 참지 않고 거리를 내달렸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대남들과 보수들이 욕을 해대는 586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미래보다는 조국의 현실을 보다 못해 거리로 나선 사람들이다.

 

죽거나 어디론가 사라진젊은 투사들이 있었기에 대통령선거에 누구를 찍어야 하나는 고민이라도 할 수 있는 셈이다.

 

부디 개념 없는 이대남들은 최소한 유시민 작가의 항소이유서라도 일독 해 주기를 바란다.


쿨한척 하지만 사실은 개인주의와 무지를 드러내는 것일 뿐


이대남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으며 그게 쿨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세운다고 한다.


어떻게 이땅의 미래가 전개돼야 할지 보다는 자신들만 '잘 먹고 잘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정당하다는 것이다.

 

암호화폐나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면서 실패할 경우 남 탓이나 하고 민주주의에는 관심조차 없고 나만 잘살면 돼라는 사상으로 중무장한 이대남들에게 사실 개인적 관심이 전혀 없다.

 

그런 이대남들은 모쪼록 계속 실패하고 처참해지기를 바라고 싶다.

 

혼자 부모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커서 그런지, 이명박근혜 시대에 청소년 시대를 지내며 잘못된 가치관이 머리에 박혀 있는지 몰라도 요즘 이대남들은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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