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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제주시는 오는 918()부터 22()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총 8개 상황반(696)을 설치해 각종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중점 추진 분야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지도점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대책, 각종 불법 행위 특별점검, 교통 불편 해소, 쓰레기 처리 및 단속 등이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선별진료소·방역수칙 점검반(위생업소, pc, 종교 및 체육시설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억제에 집중한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보수, 공사장, 침수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혼잡해소 및 불법 주·정차 관리, 쓰레기·상하수도 민원 처리, 불법 노상 적치물·광고물 등 불법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공영주차장 53개소를 무료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키로 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추석 연휴까지 연장된 만큼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확진자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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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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