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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등 365개소에 대하여 각 관리 주체별로 오는 917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관광지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휴게소 등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 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상태시설물 파손 여부, 악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  안심벨이 설치된 여성대상 범죄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78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시설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몰래카메라 등 설치 여부 등도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공중화장실 이용·편의를 위해청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특히 추석 연휴 시민 및 관광객들이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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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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