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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광숙박시설 및 휴양펜션 방역특별점검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숙박시설 61개소와 휴양펜션 14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 수칙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내용은 전체 객실의 2/3 운영 및 3인 이상 숙박 예약 및 이용 불가, 행사 및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및 체온 측정, 환기소독 및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시설관리자 및 종사자 등에게 관광객 대상 친절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독려하고 철저한 핵심 방역수칙 준수와 집중 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 안내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방역 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현장 계도를 우선으로 하되, 고의성이 높고 위반 정도가 심할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추석 연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숙박시설 및 휴양펜션 집중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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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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