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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산 킨덱스서 열린‘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참관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빛과 바람으로 Green, 스마트시티 제주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 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PM) 운영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공유·거래 모델을 제시했다.


 

참관자들은 스마트시티 규제혁신 샌드박스로 지난 7월 최종 승인받은 스마트허브 기반 에너지 공유·거래 서비스를 토대로 민간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개인 간 공유·거래할 수 있는 에너지 커뮤니티 타운형 스마트허브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친환경 기반 스마트허브의 전기차 충전 그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예약·결재·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e-3DA플랫폼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GreeGo’대해 영국·캐나다 등지의 참여기업 상담이 쇄도했다. 일부 기업과 협업에 관한 실무가 진행될 만큼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존 도시 스마트시화 국제 컨퍼런스에서도시공간 혁신을 통한 스마트허브 구축 및 e-3DA 플랫폼 구현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여 및 스마트시티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스마트시티 챌린지 주관사인 GS칼텍스와 함께 국토교통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박찬혁 스마트시티·드론팀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성공적 수행 등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유공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대상자 중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는 제주도가 유일하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도 스마트시티 모델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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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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