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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소년 안전문화 UCC 공모전 수상작 7편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2021년 청소년 안전문화 UCC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우수작 7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 15편보다 7(46%) 증가한 22편이 출품했다.

 

최우수 영예는 삼성여고 강민경 학생 팀이 차지했다.

 

응급상황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소화전 옆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안전 준수를 주제로 소방 불법 주정차 멈춰를 출품했다.

 

우수상은 놀이터 안전수칙한천초 홍지완 학생 팀 살인운전효돈중 김연주 학생 팀, 장려상은 ‘A양의 위험천만한 하루 이야기신성여중 좌윤주 학생 팀 안전사고 예방한천초 김정현 학생 팀 내가 너의 안식처가 되어줄게신성여중 라하은 학생 팀 길동의 하루효돈중 서예나 학생 팀이 뽑혔다.

 

2021년 청소년 안전문화 UCC 공모전참여자에게는 생활 속 자율점검 등 안전관련 정보가 들어있는 다이어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안전·영상·홍보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주제부합성, 독창성, 작품성, 완성도, 향후 활용도 등)을 엄격히 적용해 심사했다.

 

우수작은 안전 관련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상 작품은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청소년 안전문화 UCC 응모를 통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의 생활화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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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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