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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계획서”접수

제주시는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계획서712일부터 810일까지 접수한다.


이에 교통량 감축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해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계획서 접수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을 통해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는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행 계획서를 오는 810일까지 제주시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기간은 올해 81일부터 내년 731일까지이며, 시설물 소유자는 제출한 감축 이행 계획서에 따라 교통량 감축 활동을 6개월 이상 연속 이행해야 하고, 이행 기간 중 매분기마다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 제출해야 한다.


감축 활동의 종류는 주차 수요관리, 대중교통이용 촉진, 승용차 수요관리 등 9개 항목, 1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내년 9경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90% 범위에서 경감률이 결정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설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교통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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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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