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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계획서”접수

제주시는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계획서712일부터 810일까지 접수한다.


이에 교통량 감축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해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계획서 접수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을 통해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는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행 계획서를 오는 810일까지 제주시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기간은 올해 81일부터 내년 731일까지이며, 시설물 소유자는 제출한 감축 이행 계획서에 따라 교통량 감축 활동을 6개월 이상 연속 이행해야 하고, 이행 기간 중 매분기마다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 제출해야 한다.


감축 활동의 종류는 주차 수요관리, 대중교통이용 촉진, 승용차 수요관리 등 9개 항목, 1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내년 9경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90% 범위에서 경감률이 결정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설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교통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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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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