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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책읽기위원회, 모바일 플랫폼 제작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안재홍)는 하반기 책읽는 서귀포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2010819일 출범하여 서귀포시민의책 선정, 독서릴레이, 북콘서트 등 매년 시민들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전개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2년 서귀포시민의책 선정 준비, 시민의 책 릴레이(효돈초 어머니 독서회),내 안의 역사전우용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6. 12.(),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작하여 7월 중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선정된 시민의 책 및 시민독서운동 아카이빙 자료를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북클럽 독서 릴레이, 독서대담 연재, 독후감 대회, 2022년 시민의 책 선포식 등 지역 내 단체, 학교등과 연계해 올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 책으로 하나되다!’를 외쳤던 10년 전 그 함성을 기억하며 새로운 1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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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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