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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업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 지도·점검

제주시에서는 기업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 수출 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3개 사업이.


주요 지원내용은 업체당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150만원 이내, 외국어 홍보물 제작 200만원 이내, 제주시내 청소년 대상으로 과학실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점검내용은 보조금 운영 실태, 사업 추진상 문제점, 기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이다.

 

제주시는 지난 2020년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17개사·1600만 원, 수출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5개사·1200만 원, 생활과학교실 운영 529·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강선보 제주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수행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기관의 보조금 운영 등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수행기관 업무추진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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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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