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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구의 날 기념 “지구사랑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제주시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사랑 공모전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지구사랑 공모전은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구회복 : 바로지금, 나부라는 에너지절약 실천,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2개 부분에 대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포스터 110개 작품, 글짓기 21개 작품 총 131개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의뢰하여 장학사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17개 작품이 우수상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포스터 부문 신광초등학교 강도윤 (5학년) 학생 어렵지 않아요. 지구사랑10개 작품과 글짓기 부문 영평초등학교 이해늘(6학년) 학생정전7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및 상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별도의 수여식 없이 64()에 제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상자 소속 학교로 전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지구 사랑 실천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입상작은 향후 전시회 등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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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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