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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구의 날 기념 “지구사랑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제주시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사랑 공모전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지구사랑 공모전은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구회복 : 바로지금, 나부라는 에너지절약 실천,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2개 부분에 대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포스터 110개 작품, 글짓기 21개 작품 총 131개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의뢰하여 장학사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17개 작품이 우수상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포스터 부문 신광초등학교 강도윤 (5학년) 학생 어렵지 않아요. 지구사랑10개 작품과 글짓기 부문 영평초등학교 이해늘(6학년) 학생정전7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및 상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별도의 수여식 없이 64()에 제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상자 소속 학교로 전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지구 사랑 실천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입상작은 향후 전시회 등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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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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