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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안심주택으로 내 집 마련 희망 놓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안심주택 정책 추진으로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희망을 견인한다.

 

원 지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이룸센터 지하 1층 누리홀에서 개최될 부동산 정책토론회에서내 집 있는 삶, 안심과 희망 주는 주택정책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원 지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장할 주거 정책의 방향들로 안심주택, 안심월세, 안심대출, 안심세금등을 제안할 방침이다.

 

최근 원 지사는 부동산 및 주거 정책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오류를 지적하는 등의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다.

 

원 지사는 지난 45일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418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서울, 부산, 대구, 경북, 제주) 간담회를 개최해 부동산 가격 공시에 대한 정부의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양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5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우스(How’s) 카페에서는 부동산 공시가격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위한 부동산 가격공시 정책토론회를 열고 정부에 부동산 공시 가격 산정 시스템의 개선과 전면 재조사를 요구한 바도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근로 소득만으로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현 주택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국민 누구나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안심할 수 있고, 다음 세대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주택 정책의 개선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그래서 토론회의 주제도 내 집 있는 삶, 안심과 희망 주는 주택 정책으로 정했다.

 

이날 원희룡 지사의 기조연설 후에는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현 정부 부동산정책 평가 및 바람직한 정책방향에 대해 발제를 이어가고,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안심주택 안심월세 제안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미래세대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주택정책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좌장은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정수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실장, 김선걸 매일경제 부동산부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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