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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일제주인 기증물 실태조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전역에 산재한 재일제주인 기증물 자취를 조사하는 재일제주인 기증물 실태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번 실태조사는 제주발전의 초석을 이룬 재일제주인 기증 역사를 재조명하고 재일제주인들의 애향심을 차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애틋한 고향사랑은 암울했던 빈곤의 시절을 이겨내고 제주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으나,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 정신을 기리는 기증물들이 훼손·멸실·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 427일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제주시 서부지역의 재일제주인 기증물부터 우선적으로 조사하고, 연차적으로 도 전역의 기증물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재일제주인 기증물 실태조사는 재일제주인 1세대들이 정성을 모아 고향에 지원한 시설이나 물품에 대한 자료 수집 등 문헌 조사와 함께 현장방문 실태조사 및 마을 원로, 유관기관 관계자 등 면담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또한 기증물 현존 여부 및 관리실태 등을 사진자료와 함께 데이터베이스화한 후 자료집을 발간하는 단계로 진행하며, 발간 자료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고향애와 나눔 정신을 재조명하고 이들에 대한 체계적 보은 실천을 위해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재일제주인 기증물 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재일제주인 1세대 삶과 고향애를 주제로 다큐멘 터리 제작·방송 용역과 함께 재일제주인 공덕비공헌자 조사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조사는 재일제주인 기증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해 재일제주인 애향심과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도민 관심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 제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정신이 후손들에게도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재외제주인 고향애 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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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전문성 강화 연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와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와 연수는 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의 역할과 운영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2026~2027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 △2026학년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계획안 심의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소위원회 구성·운영에 따른 위임 사항 심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2025학년도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은 보호자, 교원, 경찰, 변호사, 아동·청소년 보호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전문·특별 사안에 맞춘 소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변은석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근 변호사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심의위원회 운영’ 등을 안내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경험을 공유했으며 심의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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