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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대, 김정기 교수 부총장으로 임명

 
김정기 제주대 부총장
제주대학교가 김정기 전 제주교대 총장을 교수로 특별채용한데 이어 3월1일자로 제주대 부총장 및 교육대학장으로 임명했다.

이밖에 정치외교학과 장원석 교수를 법정대학장·행정대학원장·법정대학 야간강좌부장으로 회계학과 이상보교수를 경상대학장·경영대학원장·경상대학야간강좌부장으로 각각 겸임 발령했다.

또 생물산업학부 현해남 교수를 생명자원과학대학장으로, 해양과학부 허철구 교수를 해양과학대학장으로 임용했다.

이어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신태균 교수를 수의과학대학장으로, 공과대학 기계에너지시스템공학 허종철 교수를 산업대학원장으로, 의과대학 의학과 이창현 부교수를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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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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