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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홍 前 도의회 의장,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기탁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학교법인 귀일학원 이사장) 2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1000만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충홍 전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 “우리 사회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돕고 배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충홍 전 의장의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기탁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작은 사랑의 씨앗은 제주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탁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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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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