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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상, 금상 수상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2020년도 17회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2,3학년 관광조리과 학생들이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고 수상 소식을 전했다.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지역 일반인, 대학생, 고등부로 부스운영과 라이브, 전시경연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각 지역결선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다.


 

51팀으로 3팀이 참가를 하였고, 3코스 3종 전시 경연으로 2학년과 3학년이 팀을 이루어 관광조리과 학생 총 15명이 참가하여 제주지역은 지난 1114() 관광대학교 전시장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김다은(3), 오민아(2), 부미정(2) 학생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각 팀 내에서 디저트 부분을 담당하여 제빵실습실과 서양조리 실습실을 오가며 디저트 플레이트에 집중하였고, 천호선(3), 김현찬(2), 이형우(2), 노준수(2), 박시온(2), 조송욱(2)은 메인 플레이트, 조우리(2), 오재연(2), 양유진(2), 전승민(2), 홍지연(2), 윤민서(2) 학생은 에피타이저 플레이트를 담당하였다.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일과시간 중 쉬는 시간에는 교실에서 플레이팅 회의를 하고, 방과 후에는 실습실에 모여서 작품을 완성하였으며, 처음 해보는 아스픽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모든 작품을 완성하였다.

 

학생들에게 대회 준비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하나하나 완성되어가는 작품을 보면 뿌듯해요!”라며 마지막 심사 전까지 신중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열정적으로 준비한 끝에 제주지역 고등부 대상 2, 금상 1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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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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