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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준에코, 열화상카메라 지원


 ㈜준에코(대표 김미경)는 지난 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창암재활원에 전해달라며 열화상카메라 1대(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준에코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지역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창암재활원으로 전달됐다.


 김미경 대표는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하는 분들의 안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지만 함께 힘내서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준에코는 지난 10월에도 2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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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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