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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KBS제주 강민부 PD, 환경인상 수상

KBS제주방송총국 강민부 선임PD가 전국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2007환경인상’에서 녹색언론인상을 수상했다.

17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녹색시민상과 녹색문화예술인상, 녹색언론인상, 녹색공무원상, 녹색정치인상, 녹색기업상, 녹색교육상 등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강 PD는 그동안 다큐멘터리(특집) 5편과 종합구성(특집) 부문 2편, 정규(생방송 금요일 저녁입니다, 15분 기획물) 부문 20편, 정규(PD파일 제주 22시, 15분 기획물) 부문 3편 등을 직접 제작, 연출해왔다.

지난 1999년에는 환경스페셜 <한반도 최후의 상록활엽수림, 제주 선흘곶> 제작을 통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련 전문가에게도 생소한 곶자왈의 가치를 알려냈다.

이밖에 2005년 환경스페셜 <원시의 숲, 제주 교래곶자왈은 사라지는가> 제작을 통해 교래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보여주면서 무분별한 개발의 허구성을 고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KBS환경스페셜 '송년특집 8000km의 귀향, 슴새의 사랑' 제작을 위해 1년 여 동안 제주도 최북단에 있는 섬, 사수도를 자기 집처럼 들락거리면서 촬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흙, 숲, 바다, 한라산, 초지, 조류, 제주의 문화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자연의 가치와 환경문제를 끊임없이 알려내고 환경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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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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