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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7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69번 접촉자,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 이송

24일 오후 도내 7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92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제주 70번째 확진자 A씨는 24일 오후 2시경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 6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A씨는 제주 69번 확진자의 역학 조사과정 중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24일 오후 3시경 서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920분경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24일 현재 코막힘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동선 확인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 되는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2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1월 들어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총 11(#60~70)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수도권 방문력이 존재하거나 타 지역 방문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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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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