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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응원마들렌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에서는 지난 19()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응해 서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 한해 연이은 재난상황으로 분투하는 일선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발적 의견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쿠킹클래스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지난 10월에는 서귀포보건소 방역팀을 방문하여 응원 마들렌을 전달한 바 있다.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 오창섭)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마들렌을 전달받은 만큼 지역사회와 시민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전했고,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는 앞으로도 학교 밖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이와 같이 격려와 응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학업·진로·직업탐색·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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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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