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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농업기술원 건강계단 조성

서귀포보건(소장 고인숙)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의 추진 일환으로 7000보 걷기실천 및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서귀포)에 건강계단을 조성하였다.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서귀포보건소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건강 사각지대인 20~50대 청장년층을 위한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절주 만성질환예방관리 상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 건강증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신규 사업장인 농업기술원과 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하여 건강계단 조성 사업장으로 선정하였으며, 사업장 대표들과 사전 협의를 통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보건소는 매년 걷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문보건지소, 공무원연금공단, 농업기술원 3개소 대하여 조성하였으며, 매년 학교직장보건소아파트 등 생활터별 신체활동 친화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건강계단 조성은 농업과 연관성이 있고 이용자들과 친화력이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였으며,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계단을 오를 때 기분이 상쾌하고 자꾸 계단을 걷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하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부족과 걷기 실천자 감소로 비만이 늘어나고 있으며, 건강행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어 신체활동 실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비만예방 상담 클리닉을 강화하고 건강계단 조성사업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건강생활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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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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