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4.3℃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5.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농업기술원 건강계단 조성

서귀포보건(소장 고인숙)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의 추진 일환으로 7000보 걷기실천 및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서귀포)에 건강계단을 조성하였다.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서귀포보건소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건강 사각지대인 20~50대 청장년층을 위한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절주 만성질환예방관리 상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 건강증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신규 사업장인 농업기술원과 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하여 건강계단 조성 사업장으로 선정하였으며, 사업장 대표들과 사전 협의를 통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보건소는 매년 걷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문보건지소, 공무원연금공단, 농업기술원 3개소 대하여 조성하였으며, 매년 학교직장보건소아파트 등 생활터별 신체활동 친화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건강계단 조성은 농업과 연관성이 있고 이용자들과 친화력이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였으며,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계단을 오를 때 기분이 상쾌하고 자꾸 계단을 걷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하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부족과 걷기 실천자 감소로 비만이 늘어나고 있으며, 건강행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어 신체활동 실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비만예방 상담 클리닉을 강화하고 건강계단 조성사업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건강생활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