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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혁신활동 프로젝트 어린이 아트 페스타

제주시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확산해나가기 위해 지역혁신활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공모하여 10개의 프로젝트를 접수,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5개의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지역혁신활동 프로젝트 선정 사업 중‘ART in 화북 - 문화예술을 통한 화북공업지역 이미지 개선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어린이 아트 페스타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화북공업지역의 이미지를 따뜻하고 활기차게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다.

 

화북동 지역 내 초등학생 어린이(8~13)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5일부터 10 31일까지 홈페이지(http://artinhwabuk.com) 통해 온라인 접수한 후 선정작 발표 후 실물을 접수한다.

 

화북공업지역의 활기찬 일상을 주제로 하며 작품 규격은 8절 규격, 그림 재료는 자유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 시상하며, 119일부터 1131까지 온라인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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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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