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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68회 정기연주회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15()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개최된다.

 

지구를 테마로 해 강렬한 푸른빛의 포스터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에 이어, “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는 음악기호의 제자리표()를 사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고, 점차 복구 되어가고 있는 자연환경과 인간이 공존해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김방술(현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과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트럼펫 수석 김도희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장 먼저 아르투로 마르케스가 남미풍의 춤곡을 듣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단존 2이 연주된다.

 

이어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상급 소프라노 김방술과 함께 김성태의 동심초”, 샤를 프랑수아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3막 수록곡 보석의 노래을 연주한다.

 

또한 현대 관악의 거장 작곡가 알프레드 리드의 트럼펫과 관악합주를 위한 협주곡을 트럼펫터 김도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는 네덜란드 작곡가 요한 데 메이가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생각하며 작곡한 교향곡 3살아있는 지구가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15()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이후 1023()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서귀포시청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실황을 전면 공개한다.

 

문의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 도립서귀포관악단(739-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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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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