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술 취한 현직 해경 중학생 때리고, 여경 깨물고

술에 취한 현직 해양경찰관이 귀갓길 중학생들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데 이어 출동한 여자 경찰관을 깨물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더했다.

 

서귀포경찰서는 관련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A(46)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술에 취한 채 중학생 4명의 뒤를 따라 걸으며 발뒤꿈치를 툭툭 걷어찼고, 이에 항의하자 주먹을 휘둘렀다.

 

혐또 이들 중 1명은 A씨의 폭행으로 코뼈가 골절되는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 중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사이, 이곳을 지나던 시민 1명도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해 안면부를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또한 신고를 받아 출동한 여경을 깨물기도 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