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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자·감성주점’등 코로나 취약업소 고강도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업소 중 감염 위험도가 높은 15개소에 대해 3일부터 특별 합동점검에 돌입한다.

특별 합동점검은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일 게스트하우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등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행정력 총동원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치경찰단·보건당국·방역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3일부터 상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합동 점검반은 이미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게스트하우스 외에 헌팅포차·감성주점·락볼링장 등의 출입자명부 관리 실태 마스크 착용 여부 일반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도는 830일 도내 전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투숙객 3인 이상이 참여하는 파티나 모임 등의 집합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도는 다수 인원이 출입하는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중점 점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역체계에 위협이 되는 방역수칙 위반 및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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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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