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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주목장 지역 오피니언리더 대상 승마강습 실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말의 주산지(主産地)인 제주지역에서 6명의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제주목장 실내마장에서 74일부터 26일까지 8회에 거쳐 승마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이번 오피니언리더 승마 교육은 관광객 체험승마가 주를 이루는 제주 지역 승마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쉽게 전문적인 승마를 접하기 어려운 지자체, 언론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승마 체험을 통해 제대로 된 승마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정기 승마인구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승마 교육에서는 여가로써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승마의 운동 효과, 말과의 교감, 안전 수칙, 장구 착용법 등 승마 활동에 필요한 내용과 승마장 선택 시 주의사항 등을 포함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 생활안전수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26일 진행 된 수료식 겸 간담회에서 동 과정을 수료한 6명의 오피니언리더는 정기모임을 통해 승마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자녀들과 함께 도내 승마장을 찾을 것이라는 계획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문윤영 제주지역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 할 것이며, 수료자들께서도 지속적으로 승마를 즐기고 좋은 점을 널리 알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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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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