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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공무원연금공단과 건강계단 ․ 둘레길 공동 조성

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추진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공무원연금공단(혁신경영본부장 이지헌)과 함께 건강계단 및 건강둘레길 안내판 제작 설치를 완료하였다.


서귀포보건소의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건강사각지대 20 ~ 50대 청장년층을 위한 영양 비만예방 만성질환예방관리 상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 건강증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 있다.



올해 초 신규 참여 사업장인 공무원연금공단, 농업기술원, 제주기지전대를 포함하여 6곳의 사업장을 건강한 직장 만들기로 선정하였으며,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계단 설치를 위한 사전협의를 실시하여 왔다.


최근 공무원연금공단 내 로비계단 및 동측비상계단(지하 2~지상 6)을 건강계단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영지원실과 공동으로 공단 주변길(500m)과 근린공원인 바람모루공원 산책로(1km)와 연계한 건강둘레길을 조성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부족과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어 신체활동 실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비만예방 상담 클리닉 강화 및 건강계단조성사업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건강생활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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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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