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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기억두드림」프로그램 호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강미애)는 지난 76일부터 치매환자의 기능저하 방지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기억두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집합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중인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1130일까지 진행예정이다.


 

기억두드림이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대상자별로 4주간 주 2회씩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으로 체온, 혈압 등의 기본적인 건강상태 확인 지남력, 기억력 훈련을 위한 인지강화 워크북(학습지) 주의집중력 훈련을 위한 전산화인지재활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환경이 제한되어 우울하고 무료하였는데, 선생님이 이렇게 집에 방문해서 같이 머리 운동을 하니 생활이 무료하지 않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환경이 제한되고 위축돼있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부여하여,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지지자 역활을 하며, 치매환자의 기능저하 방지를 위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지기능 악화 방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문의전화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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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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