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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용상수도 급수시설 지도점검 실시

제주시는 수질오염의 사전예방과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전용상수도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720~ 831일까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수도법에 관련한 제주시 지역 전용상수도 급수시설 대상지 98개소로 학교, 병원, 공동주택, 숙박업, 골프장 등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용상수도 수질검사 여부 수도시설관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소독 등 위생상의 조치여부 수질검사 결과 및 건강진단 기록작성,보존 여부 기타 지도점검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또는 행정지도를,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급수시설의 수질 관리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제주시는 연중 전용상수도 급수시설과 대형건축물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가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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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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