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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안전지대 구역 개선으로 사고예방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역 주민과 도내 언론사에서 문제 제기한 서귀포시 남원119센터 앞 도로를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후 신속히 개선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서귀포시 건설과, 남원119센터 등이 지난 58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남원119센터 앞 도로는 안전지대가 두개로 분리되어 있어, 운전자들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켜 중앙선 침범 및 역주행 등 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615일 기존 두 개로 분리된 안전지대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운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지대를 사이에 두고 두 방면에서 1개 차로로 차량이 이동하게 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하였다.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불합리한 교통시설에 대해 지속적 개선을 추진하고, 더불어 이동식 과속단속에 따른 과태료 세외수입을 활용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과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개선 사업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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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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