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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제주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교통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가 선제적인 대민편의 지원에 중점을 둔 치안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기존의 통제·질서유지 중심의 치안활동을 친도민 치안서비스로 전환해 활동을 펼쳐나가는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제주산 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등 도민 다수의 집결로 혼잡이 우려되는 장소에 교통경찰을 선배치하는 등 교통소통과 거리두기를 적극지원하고 있다.


지난 526일 오후 도두동에서 진행된 뿔소라 판매 현장에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하기 위한 차량들이 같은 시간대 한꺼번에 몰렸으나 자치경찰의 교통관리와 질서유지로 큰 문제없이 판매가 이루어졌다.


자치경찰단은 앞서 331일 한라도서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뤄진 총 9회의 드라이브 스루 판매 현장에 인원을 투입해 차량소통은 물론 원활한 판매를 위한 동선 안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농어민의 특산물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치경찰의 역할에 한계를 두지 않겠다코로나-19인한 제주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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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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