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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제주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교통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가 선제적인 대민편의 지원에 중점을 둔 치안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기존의 통제·질서유지 중심의 치안활동을 친도민 치안서비스로 전환해 활동을 펼쳐나가는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제주산 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등 도민 다수의 집결로 혼잡이 우려되는 장소에 교통경찰을 선배치하는 등 교통소통과 거리두기를 적극지원하고 있다.


지난 526일 오후 도두동에서 진행된 뿔소라 판매 현장에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하기 위한 차량들이 같은 시간대 한꺼번에 몰렸으나 자치경찰의 교통관리와 질서유지로 큰 문제없이 판매가 이루어졌다.


자치경찰단은 앞서 331일 한라도서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뤄진 총 9회의 드라이브 스루 판매 현장에 인원을 투입해 차량소통은 물론 원활한 판매를 위한 동선 안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농어민의 특산물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치경찰의 역할에 한계를 두지 않겠다코로나-19인한 제주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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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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