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5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노형적십자봉사회(회장 고기범)와 안덕적십자봉사회(회장 양정희) 봉사원 3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어멍촐레는 적십자봉사원들이 닭볶음탕, 부추오이무침,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노인, 아동·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에 전달했다.
양정희 회장은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만들었다”며, “전달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지원을 위해 주1회 300가구, 연 1만400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에서 ‘찾아가는 적십자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