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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임민희 동문 장학금 300만원 전달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 19회 졸업생 임민희(()예술과 공간 대표이사) 동문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해 후배 사랑을 실천하였다.



 

임민희 동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키울 수 있었던 모교의 후배들에게 자신처럼 제주여상에서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후배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였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강호준 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재학생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우리 학생들도 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여상은 임민희 동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6명의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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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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