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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승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후원금 기탁

김왕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은 5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향상에 후원금을 사용한다.

 

김왕승 자문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주민들이 코로나19로 고통이 배가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전달된 후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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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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