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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보장보험으로 농업소득 안정” 송재호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24일 수입보장보험 대상을 제주 농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 소득보장을 위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농업보조총액(AMS)으로 인해 한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쌀이 우선 적용돼 제주는 혜택을 거의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시작된 수입보장보험을 적극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 보험료는 국비 50%, 도비 35%, 자부담 15%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크다.

 

하지만 제주의 경우 콩과 마늘만 수입보장보험 대상에 해당되고 월동채소 등은 포함되지 않아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송재호 예비후보는 정부가 운용하는 수입보장보험을 확대 적용해 제주 농산물 전 품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어제 약속한 직접지불제 확대와 함께 추진해 농업경영 안정화와 제주농민들이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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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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