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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김추자 위원, 이웃사랑 성금 기탁


 김추자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난 11일 건입동주민센터에서 건입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추자 위원이 건입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건입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추자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추자 위원은 삼육식품제주총판 대표로 매월 주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두유와, 김,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경로당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건입동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여행경비를 부담하며 도내 관광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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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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