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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장년층 1인가구 조사

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212일부터 331일까지 2020년 상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


이번 조사대상은 올해로 만 50세가 되는 197011 ~ 630일 사이에 출생한 장년층 1인 가구와 201971일 이후 전입한 장년층(5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가구이다.


특히 올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조사됐던 일반군 3,617명 중 사망, 전출, 연령 초과자를 제외한 1,821명에 대해 재조사가 이루어져 조사 이후 변동된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조기에 위험군 발굴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안내문을 발송하고, (),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등의 협조를 받아 거주환경을 살펴보고 사회 및 경제활동, 건강상태 등을 조사하게 된.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장년층 1인가구 조사는 현재까지 2497가구를 조사하여 고위험군 351가구, 저위험군 815가구, 일반군(관심) 3617가구를 발굴하였다.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은 현재 371가구(고위험군 147, 저위험군 182가구, 일반군 146가구)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5500만원을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신규대상을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거나, 위험군으로 확인 되는 가구는 즉시 관련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례관리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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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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