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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 운영, 청정 제주바다 보전

서귀포시는 2020년 바다환경 지킴이 71명을 선발하여 해양쓰레기 상시수거체계를 마련하고 사계절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다환경 지킴이는 작년 65명보6명이 증원된 71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316일부터 해당 읍··동에 배치되어 깨끗한 제주바다 환경보전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귀포시 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모집 기간은 210일부터 224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후 3월중 체력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희망 근무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7년 최초로 바다지킴이를 44명 채용, 해양쓰레기 825, 2018년에는 57명을 채용하여 1082, 2019년에는 65명을 채용하여 1938톤을 수거하였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예년보다 증원된 바다환경 지킴이 운영으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전하고 제주바다의 경관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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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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