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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도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확대

제주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불편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시간과 요일에 제약 없이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 37개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2020, 제주시는 13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한지를 활용한 재활용도움센터 7개소와 주차장 복층화 시설 내 3개소 등 10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처리시설(감량기) 5개소 설치에 25000만원, 재활용도움센터에 반입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재활용품별 압축기 1개소 설치사업으로 7천만 원 등 총 32000만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된다.


이외에도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재활용 자원 회수사업으로 폐건전지, 종이컵() 교환사업과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부지 선정 등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주차장 복층화 사업 등과 연계하여 추가 설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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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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