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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 체결

서귀포시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수선과 주방, 욕실개량, 난방공사, , 장판 및 창호교체 등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 서귀포시는 연간 수선계획을 수립하고, 수선의 실시 등 주택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윤)2020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대상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위수탁 협약 사업비는 5(국비 80%, 도비 20%)으로 총 50가구(경보수 22, 중보수 14, 대보수 14)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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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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