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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등학교 ‘사랑옵디’ 학대피해아동지원 팔찌 판매수익금 기탁

제주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사랑옵디(부장 윤지희)1230일 학대피해아동지원을 위한 Help Children 팔찌 판매 수익금 16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전달했다.



 

제주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사랑옵디는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제주고등하교 교내와 어린이시장, SNS을 통해 실시하고,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을 위한 'Help Children‘ 팔찌를 제작하여 판매했다.

 

윤지희 부장은 올해 사랑옵디자율동아리 시작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활동에 동참한 20명의 부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우리의 활동으로 인해 아동학대예방과 방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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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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