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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아동·청소년 보호활동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자치경찰 시범확대 운영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학교폭력 유형을 반영한 방문교육 (초중고 191개교 대상 20417333), 캠페인 전개(66),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간담회(90), 소년범 등 위기 청소대상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심리상담 교육(143)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는 청소년들의 혼숙, 음주 등 탈선이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 왕래가 잦은 대학로, 누웨모루 거리 등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 ·담배 등을 판매한 8개 업소를 단속하고, 한해동안 청소년 남녀혼숙과 불법 행위 2, ·담배 판매행위 37건 등 총 39개 업소를 적발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안전망을 꾸준히 강화하고 특히, 연말연시 청소년일탈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병행해 위반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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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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