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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50대 남성 용의자는 40대 여성

제주시 한 단독주택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40대 여성을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34분께 제주시 이도2동에서 버스를 타고 있던 A씨(49) 를 긴급 체포해 수사중이다.


A씨는 제주시 월평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B씨(57)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B씨는 얼굴 부위 등 신체 여러 곳에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다.


A씨는 B씨의 동거녀로 이웃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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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해병대 9여단, ‘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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