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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서귀포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서귀포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기초자치단()분야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년도 8.31점에서 0.26점 상승한 8.57점이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77개 시 평균 7.93점보다도 0.64점 높은 것으로 특히, 외부민원들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전년도 8.35에서 8.81점으로 전국평균 상승 0.18점보다 높은 0.46점 상승했다.


서귀포시는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하여 그 동안맑고 투명한 청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서 간 유기적 관계구축을 위한 책임부서제 운영, 부서별 고객불만 제로화 시책을 추진하였고,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현장방문(전화청렴엽서제 등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해 왔다.


또한, 공직윤리관 확립을 위해 청렴문화체험 집합위탁교육, 외부강사초청 교육, 청렴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민원인에 대한 친절과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측정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2020년에도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서귀포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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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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